안녕하세요.
주식 배당금이란 기업이 영업이익을 낸 경우, 그 일부를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 배당금은 주식 투자의 중요한 수익원 중 하나로, 기업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로도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주식 배당금은 어떻게 결정되고, 언제 받을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주식 배당금의 개념과 종류, 지급 시기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배당금의 개념과 종류 주식 배당금은 기업이 영업이익을 낸 경우, 그 일부를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 배당금은 기업의 이익잉여금에서 출발합니다. 이익잉여금이란 기업이 법적 적립금, 자본준비금 등을 제외한 순이익의 잔액을 말합니다. 이익잉여금은 기업이 재투자하거나 배당하거나 적립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이익잉여금 중 일부를 배당하기로 결정하면, 그 금액을 1주당 얼마씩 배당할지 정합니다. 이를 1주당 배당금이라고 합니다.
주식 배당금은 현금배당과 현물배당으로 나뉩니다. 현금배당은 기업이 현금으로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것을 말하며,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배당입니다.
현물배당은 기업이 자신의 자산이나 자회사의 주식 등을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자회사인 삼성SDI의 주식을 자신의 주주들에게 배분하는 경우가 현물배당입니다.
주식 배당금은 지급 시기에 따라 연배당, 중간배당, 분기배당으로 나뉩니다.
연배당은 한 해를 마무리한 후에 지급하는 배당으로, 보통 12월 말을 기준일로 합니다.
중간배당은 사업 연도 중 한 번, 결산 전에 지급하는 배당으로, 보통 6월 말을 기준일로 합니다.
분기배당은 사업 연도 중 네 번, 매 분기마다 지급하는 배당으로, 보통 3월, 6월, 9월, 12월 말을 기준일로 합니다.
주식 배당금의 지급 시기와 방법 주식 배당금을 받으려면 해당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보유 기간에 따라 다음과 같은 용어가 사용됩니다.
- 배당기준일 : 기업이 정한 날짜로, 이 날짜까지 해당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 배당락일 : 배당기준일의 전 영업일로, 이 날짜부터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산 사람은 배당권리가 없습니다.
- 배당락후일 : 배당락일의 다음 영업일로, 이 날짜부터 해당 기업의 주식을 판 사람도 배당권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A회사의 연배당 기준일이 12월 30일이라면, 12월 30일까지 A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2월 29일이 배당락일이 되고, 12월 31일이 배당락후일이 됩니다.
따라서 12월 29일에 A회사의 주식을 산 사람은 배당금을 받을 수 없고, 12월 31일에 A회사의 주식을 판 사람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 배당금은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후에 지급됩니다. 주주총회는 연결산 후 90일 이내에 열어야 합니다. 주주총회에서 승인된 배당금은 주총 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증권계좌로 입금됩니다.
예를 들어, A회사의 연결산이 12월 31일이고, 주주총회가 3월 15일에 열렸다면, 배당금은 4월 15일까지 증권계좌로 입금됩니다.
주식 배당금은 기업이 영업이익을 낸 경우, 그 일부를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성투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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